최근에 반려동물 털로 만들어진 악세사리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원래 저런게 있다는 건 알고 있었고 볼때마다 혹했는데.

사본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급 저걸 내가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집사가 직전 만든 삼냥이 악세사리! 

너무 멋질거란 생각에 실패해도 일단 시도 해보자!

싶어서 바로 재료를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재료값이 비싸길래.

오늘 당근하고 왔어요!

당근하러 40분거리를 갔다왔다하고 거기서 기다린 시간도 있어서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어가네요.

삼냥이 집사가 늦게 왔다고 엄청 냥냥거리며 잔소리하더니.

저멀리가서는 집사 쳐다도 안보네요 ㅎㅎ

 삐졌나봐요 ㅎㅎ